['23.7.3] 윌블던 스포츠 女 유니폼 복장 언더웨어 규정의 변화
['23.7.3] 윌블던 스포츠 유니폼 복장 규정의 변화
오늘의 이야기
내일(7.3) 윔블던이 시작되면 새로운 복장(new looks)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슨 뜻인가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테니스 대회인 윔블던(Wimbledon)은 최근 역사상 처음으로(for the first time in recent history), 머리띠(headbands), 손목 밴드(wristbands), 심지어 "가능한 경우" 의료용 테이프(medical tape)까지 포함해 빅토리아 시대부터 이어져 온 올 화이트 드레스 코드(Victorian-era, all-white dress code) 기준을 낮추고 있어요.
이제 여성 선수들은 치마나 반바지 안에 어두운 색의 언더쇼츠(undershorts)를 입을 수 있습니다. 11월에 처음 발표된 이 변화는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잠재적인 불안 요인(a potential source of anxiety)'을 해소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는 선수들이 작년 그랜드 슬램 대회에서 생리기간 동안(on their period) 올 화이트 앙상블을 입어야 하는 스트레스와 털어놓고(open up) 항의한 후에 나온 결정입니다.
그동안 여성 플레이어들이 힘들었겠네요(bloody time)
한편 윔블던만이 판도를 바꾼 것은 아닙니다: 작년에 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 우먼(Manchester City Women)는 유니폼에서 흰색 반바지를 없앴다고 발표했습니다. 2월에는 올랜도 프라이드(Orlando Pride)가 미국 여자 축구 리그에서 처음으로 같은 조치를 취했습니다.
그 이후로 아일랜드 여자 럭비 대표팀과 잉글랜드와 뉴질랜드 여자 축구 대표팀도 비슷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달 말 열리는 FIFA 여자월드컵에서는 나이키와 파트너십을 맺은 13개 국가 대표팀 전원이 생리 누출을 방지(to prevent period leaks)하는 독점 기술(proprietary technology)이 적용된 컬러 반바지를 착용할 예정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여학생들이 사춘기 시기에(around puberty) 놀라운 속도로(at alarming rates) 스포츠를 그만두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놀랍게도 생리가 그 주요 원인인 것(periods being a key reason why)으로 밝혀졌습니다.
오늘 훑어보기 결론
스포츠 팀과 대회에서 흰색 반바지에 대한 적신호가 켜지고 있습니다(raising a red flag). 이는 여성 스포츠에 큰 승리(a big win)입니다. 끝(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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