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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미술도서관 : 우리나라 공공도서관의 미래 의정부 미술도서관 : 우리나라 공공도서관의 미래 하늘이 뚫린 것 마냥 쏟아지는 기록적 폭우, 그리고 예년보다 푹푹 찌는 무더위로 기승을 부리는 7월이다. 기후변화로 이미 예견된 극단적 날씨 형태가 지속된다. 한편 집에서 에어컨 바람 쐬며 휴대폰만 만지작거리기엔 전기료가 걱정이다. 궂은 날씨여도 주말엔 일단 밖으로 나가야 하는 것이 도시민의 습성으로 집 앞 카페에서 영상을 보든 책을 읽던 일상의 무료함을 달래야 한다. 여기서 잠깐, 혹시 장소를 달리해서 아예 도서관을 가보는 것은 어떨까? 노스웨스트 환경기구 수석 연구원, 존 라이언은『지구를 살리는 7가지 불가사의한 물건들 (2002, 그물코)』에서 그 중 하나로 '공공도서관'을 꼽았다. 책을 타인과공유하므로 종이 원자재인 나무를 아낄 수 있어 숲을 지킬 .. 2023. 7. 13.
내가 좋아하는 것들, 시골 by 박정미 작가 (출판사 스토리닷) 무더위 여름이 기승을 부린다. 잠시 더위를 피해 동네도서관으로 대피 후 책을 그늘 삼아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책장 사이를 기웃거리다 겨울엔 따스하고, 여름엔 시원한 마법의 단어 '시골'이 포함된 에세이 한 권을 발견했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 시골 by 박정미 작가 (출판사 스토리닷) 한그루 열두 가지(양장본 HardCover)전라북도 순창에 자리한 작은 서점 ‘책방 밭’의 운영자이자 농부 박정미 작가가 길어 올린 일 년 열두 가지 작물, 그리고 그것을 길러낸 농부들의 마음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그 열두 가지 마음을 받아 평소 자연을 가까이에 두고 작업을 이어온 공방 ‘달실’ 김기란 작가가 따뜻한 판화로 다시 새겨보았다.저자박정미출판책읽는수요일출판일2021.12.30 벌써 7년이나 됐다는 박정미 작가.. 2023. 7. 12.
['23.7.7] 미 FDA 승인 받은 알츠하이머 치료제 등장 ['23.7.7] 미 FDA 승인 받은 알츠하이머 치료제 등장 : 새로운 치료 시대 스토리 최초의(A first-of-its-kind) 알츠하이머 치료제가 FDA의 최종 승인(full approval)을 받았습니다. 자세히 알려드릴께요. 어제 미국 규제 당국은 초기 알츠하이머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정맥주사 요법(IV-intravenous infusion therapy)인 레켐비(Leqembi)를 승인했어요. 이 약물은 완치제(a cure)는 아니지만 인지 기능 저하(cognitive decline)를 약 5개월 정도 늦출 수 있는 최초의 약물이에요. 1월부터 이 약은 조건부로(conditionally) 승인되었습니다. 그러나 메디케어* (국민보험)는 이 약이 효과가 있다는 증거가 더 나오지 않는 한 2.. 2023. 7. 7.
['23.7.6] 이스라엘 서안지구 드론 공격...그리고 1940년 이후 가장 더운 지구 날씨 ['23.7.6] 이스라엘 서안지구 드론 공격...그리고 1940년 이후 가장 더운 지구 날씨 오늘 이야기 이스라엘 서안지구(West Bank)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제닌? 관련해서 최신 소식 알려주세요. 어제 이스라엘은 최소 14,000명의 팔레스타인 난민이 거주하고 있는 서안지구의 도시 제닌(Jenin)에서 이틀간의 군사 작전(two-day military operation)을 종료했어. 이스라엘 방위군(IDF, Israel Defense Forces)은 이 지역의 무장 세력을 단속하고(crack down) 무기를 압수하기 위해(confiscate) 작전을 시작했다고 밝혔죠. 이스라엘 군은 거의 1,000 명의 군인을 파견하고 드론 공격을 사용하여 도시를 습격했어요(to storm). 이 공격.. 2023.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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