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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공항에서
볼리비아에는 국제공항이 단 두 곳밖에 없다.
하나는 볼리비아에서 가장 높은 고지대, 수도 라파즈에 있고, 다른 하나는 가장 낮은 저지대 산타크루즈에 있다. 국제공항이라고는 하는데 우리나라 지방공항만도 못한 작은 사이즈. 그래도 그 안에 라운지가 있단 사실에 감사할 따름.
여행의 필수품 priority pass 챙겨 오길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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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찌 그리고 해방자
난생처음으로 구멍을 뚫었다.
한국에서만 있었다면 결코 하지 않았을 시도다.
남미 사람들이 가운데 코 피어싱(stud)한 이들을 종종 봐온지라 도전의식이 생겼다.
문신처럼 영구적으로 남지도 않고 말이지.
해외체류를 하다보니 확실히 마음이 열린다.
개방적으로 된다.
젊게, 젊은 감각으로, 자유를 만끽하고 싶다면 해외로 나가시라. 지금 당장 떠나시라.
그리고 일탈하라.
볼리비아가 그 장소로 적격이다.
국가명도 남아메리카 해방자 시몬 볼리바르의 이름을 땄을 정도니깐.
2023.04.11 - [여행 에세이/볼리비아 코차밤바] - 프롤로그 : 볼리비아 대사관에서 라마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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