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기념품 추천 : 라파즈 마녀시장 근처)
1. Mari's art 상점 : 야마 인형 알파카 인형
2. 라파즈 마녀시장 Winay 상점 100% 알파카 스웨터 판매 / 알파카 핸드메이드 제품
1. Mari's art 상점 : 야마 인형 알파카 인형
올라.
#볼리비아 여행객이 알고 싶어하는 정보 (야마 인형, 알파카 스웨터) 첫번째 편입니다.
볼리비아 하면 #야마 와 #알파카 죠. 그래서 기념품으로 다들 구입하고 싶어하시는데요. 어디나 똑같은 야마 인형. 어디서 구입하면 좋을까요? 그 답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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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이 야마인형들...모두 페루에서 수입한 공장제품인 것 알고 계신가요? 저도 최근에 알게 됐죠. 저 모델은 모~두 페루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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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들이 #라파즈 에서 직접 가내수공업으로 만든 볼리비아 진퉁입니다. 야마 등부분에 천조각이 달려져 있는 녀석들이 바로 볼리비아산이에요.
저도 귀국 전에 선물용으로 야마를 구입할 예정이어서 볼리비아 내 가장 저렴하다는 라파즈에서 발품 팔았던 것인데요.
고생끝에 라파즈 마녀시장에서 볼리비아산 야마인형을 찾았고 <*아마도* 가장 저렴한 가격>에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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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명 : 마리스 아트 Maris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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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게 득템 성공.
먼저 제가 수개월전 처음 라파즈를 방문했을 때 마녀시장을 돌아다니면서 유심히 본 가게가 하나 있었어요. 주인 인상도 좋고 뭔가 정직한 느낌을 받은 곳이에요.
여러 곳을 돌아다닌 결과 이곳이 가장 정직한? 가격으로 파는 것을 <이번에도 재확인>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야마인형과 열쇠고리를 구입하면서 딜을 봤죠. 실제 얼마에 가져와서 얼마 마진으로 파는지 조심스레 여쭤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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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행객들을 위한 블로그 홍보를 해줄 수 있으며 개인적으로 그 가격을 알고 싶다라고 했더니 사진처럼 노트를 펼쳐서 원가 공개를 해줬답니다.
그리고 저랑 딜을 봤어요. 블로그에 홍보해줄테니 블로그 보고 온 한국인들에게 다른 상점보다 더 저렴하게 제공해달라고요.
본인은 원가에서 20~30볼 마진을 남기는데 블로그 보여주는 한국 분들에게 15볼 마진으로 통일해주기로 했답니다. 얏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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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2개
가운데 2개
오른쪽 2개
* 모두 볼리비아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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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2개
원가 : 30볼 -> 한국인 할인가: 45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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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2개
이건 알파카 털입니다. 완전 보들보들.
원가 60볼 -> 한국인 할인가: 75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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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2개
원가 80볼 -> 한국인 할인가: 95볼
이놈들은 크기가 좀 있고 알파카 털이 섞여있어요. 다리 길이만 다를뿐 크기는 같아서 같은 가격에 구입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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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페루산야마 도 팝니다. 페루산은 공장에서 찍어내는 놈들이어서 원가가 더 저렴하더라구요.
원가 : 왼쪽 25 볼 / 오른쪽 20볼
한국인 할인가 : 왼쪽 40볼 / 오른쪽 35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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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인형 부피가 좀 있기에 구입하기 곤란한 여행객도 있을 것 같아서 야마 열쇠고리도 같이 딜 봤습니다.
원가 : 2볼
한국인 할인가 : 5볼 -> 4볼
*3개 구입시 10볼.
(열쇠 고리 마진은 워낙 적어서 다른가게도 비슷할 것 같네요)
물론 여기 야마보다 더 큰 사이즈도 있고 가격도 다를겁니다. 하지만 이제 대략적으로 마녀시장 상인분들이 떼는 원가를 아셨으니 한국 여행객분들은 현명하게 구매가능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그럼 Mari's art 상점(마리스 아트) 위치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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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시장 거리의 여기 독수리 문양이 있는 건물 문 안쪽으로 들어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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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로를 지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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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에 들어가면 가게 몇개가 있는데요.
가장 왼쪽에 있는 <1번 가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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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국에서 공수해온 태극기도 선물로 드렸어요.(이번엔 국기 도난당하지 않기를 바라며..)
이 마당에 카페 미스키 라는 곳이 있는데. 구글지도 의치는 여기 카페로 드릴께요.
Café Misk'y
Linares 983, La Paz
73088891
Café Misk'y
★★★★★ · 음식점 · Linares 983
maps.app.goo.gl
가게 오픈 시간
Lunes a sabado. 10:30 -2000
월~토. 오전 10:30 ~ 20:00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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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귀국 전에 좀 더 구입할 예정입니다. 혹시 여기보다 다 저렴한 곳 발견하시면 댓글주시고요. ㅎㅎ그럼 다들 즐거운 볼리비아 여행되세요.
제 2편 <라파즈에서 가장 저렴한 100% 알파카 스웨터>는 다음주 월요일에 올리겠습니다. 그 가게가 주말엔 문을 닫거든요. ciao.
-> 제 2편 업로드 완료했습니다. 아래 글 참조.
사전 예고 드렸던 볼리비아 기념품 추천 2탄 (알파카 스웨터) 포스팅입니다.
볼리비아에서 다양한 국적의 여행객들을 만났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페루? 볼리비아?에서 구입한 스웨터를 입고 계시더라구요.
다들 구입하시는 아이템인만큼 볼리비아에서 가장 저렴한 100% 알파카 스웨터 상점을 소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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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볼리비아나 #페루여행 시 종종 마주하게되는 알파카의 털로 제작흥 스웨터 하나 입어주면 뭔가 더 여행하는 맛도 나고 그런 것 같아요.
아마 그래서 다양한 분들이 구매해서 입고 여행하는 것이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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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 볼리비아 아주머니들이 손으로 한땀한땀 제작하여 납품하는 가게입니다. 물론 그렇다보니 디자인 등이 다른 상점에 비해 투박하긴 해요. ㅜ
아 맞다. 다른 상점 먼저 보여드릴께요.
볼리비아에서 라파즈가 알파카 제품을 다양하게 팔고 있어요.
*허나 볼리비아 사람들은 알파카 제품을 사지 않는다는 사실. 관광객들 대상으로만 판매가 이뤄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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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즈 #마녀시장 부근에 알파카 의류 파는 곳이 아주 수두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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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디자인 넘나 예뻐요. 그러나 가격이 후덜덜한 것이 단점입니다. 400볼이 쉽게 넘어더라구요. 그래도 이쁘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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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제가 발품팔아 발굴한 곳은 감히 볼리비아에서 가장 저렴하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물론 디자인이 상대적으로 투박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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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상점가실 때 #liquidacion 이라 적혀있으면 정말 저렴한 가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여기 스웨터 대부분이 100% #볼리비아산 알파카 입니다.
스웨터 1벌 가격은 불과 120 볼리비아노!
대박이죠? 다른 곳과 가격 꼭 비교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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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여기도 알파카와 다른 합성섬유를 섞은 제품 (mixto, 믹스토) 가 있습니다만. 아주머니께 물어보시면 뭐가 #알파카 백퍼고 뭐가 믹스토인지 알려주실 겁니다.
La Casa del Corregidor
La Paz, Bolivia
그럼 위치공유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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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 나와있듯이 la casa del #corregidor 라고 적힌 입구로 들어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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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로를 지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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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정면에 #winay 라고 적힌 쪼매난 상점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바로 여기가 제가 발품 팔아 찾아내고 괜찮은 스웨터를 득템한 곳입니다.
#판초(촘파)도 있으니 우유니 가시는 분들에게도 좋을 듯 합니다. 아. 그리고 가장 중요한 개장시간
월~금.(주말x)
오전 10시 - 1시 / 오후 3시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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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모두들 평안한 #볼리비아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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