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정원의 도시1 [Ep10] 선각자의 유산 - 칙칙한 황갈색 땅에서 싱싱한 푸른 숲으로 [Ep10] 선각자의 유산 - 칙칙한 황갈색 땅에서 싱싱한 푸른 숲으로 주말 되면무조건 교외로 나가서 에너지를 소진하고 왔기에 이번 주말엔 집 근처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코차밤바는 두 개의 별명이 있다: '영원한 봄의 도시' 그리고 '정원의 도시' 코차밤바 콜론 광장(plaza colon)과 시 중앙 광장(Plaza 14 de Septiembre) 등 시민들을 위한 아름다운 정원광장과 그 옆에 나열된 고풍스런 카페와 레스토랑 시설이 인상적이다. 개인적으로 내가 꼽는 코차밤바 최고 정원은 2019년부터 무료입장을 허용한 시몬 파티뇨 정원(Centro Simon I. Patiño)이다. 코차밤바 태생으로 한때 볼리비아 내 주석 생산량 60% 이상 독점한 대부호 시몬 파티뇨 (Simon I. Patino.. 2023. 4. 24.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