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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수술 및 재활 일상

[병상일지 Ep 2] 무릎 수술 환자 대상으로 병원 입원 기간 갖추면 좋은 병동용품 at 은평구 리드힐 병원

by 지구별시골쥐 2023.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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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일지 Ep 2] 무릎 수술 환자 대상으로 병원 입원 기간 갖추면 좋은 병동용품 at 은평구 리드힐 병원

 

오늘 일자 4월 18일(화)입니다. 

이제 점심식사 후 퇴원을 앞두고 있어요. ​ 마지막으로 무릎에 있던 실밥까지 완전히 제거했습니다.

이번 포스팅 주제는 어제 말씀드린 대로 <무릎 환자들이 병원 입원 시 챙겨가면 좋은 물품>인데요.

순전히 한쪽 무릎 수술을 한 제 기준으로 작성한 물품이에요.

 

 

만약에 목이나 팔, 또는 허리처럼 신체 다른 부위를 다치신 분들에게는,

한 발로 2주간 생활한 제가 생각하기에 유용하다고 생각하는 아이템이 불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무릎환자분들 제외하고는 그다지 필요 없는 정보일 수 있으니, 저와 같이 한쪽 다리를 수술한 분들만 참고하셔요.

그럼 짧으면 짧고, 또 길다면 긴, 2주 동안의 입원기간 동안에 병원애서 재활훈련하는 가운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저만의 아이템 소개드립니다.

 

 

제가 직접 사용했던 병원에서의 입원물품인만큼

실제 어떤 건지 영상으로 소개해드리는 게 아무래도 보시기 편할 것 같아서 영상으로 찍어서 유튜브에 올렸습니다.

생각보다 소개할 것이 많아서 25분이나 됐거든요.

제가 실제 무엇을 사용하고 활용했는지 보시면서 취사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 저건 내게 필요하겠다! 아, 저것까진 병원 입원 시에는 필요 없겠다 ​

 

제가 영상에 올린 병원 입원 아이템 가운데 대표적으로 매쉬캡 모자가 있는데요.

하루 이틀 입원하고 퇴원하면 전혀 문제없지만, 수술부위 실밥을 풀지 못해서 샤워를 못하는 2주간 입원한다면, 머리가 떡지는 것도 어쩔 수 없는 일이죠.

 저는 처음에 이런 사실을 인지 못했는데, 입원 중 물리치료를 받으러 이동할 때라든지 지인 면회 왔을 때 등등 여러모로 제 추잡한 모습이 너무 적나라하게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입원 생활 며칠뒤 어머니께 집에 있던 매쉬캡 모자를 가져달라고 했죠.

그냥 일반적인 면이나 천으로 된 모자보다

이렇게 매쉬 그물형태로 된 모자가 떡진 머리 통풍시키는데 아주 좋더라고요.

  

 

이렇게 매쉬모자처럼 제 입원 생활을 편하게 만들어준 아이템을 하나씩 소개해드렸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제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셔요.

대략 10여 개 정도의 아이템들입니다.

제가 소유한 브랜드에 굳이 집중하실 필요는 없고, 대충 저런 기능을 하는 소지품이 있으면 좋겠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우리 모두 재활 파이팅입니다! 아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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