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레포트] 올림픽 기준 태권도 겨루기 경기 규칙: 태권도 경기 추천영상 / [태권도 봉사 재능기부] 이탈리아 태권도교육 봉사활동 : 카우치서핑을 통한 문화교류
올림픽 기준 태권도 겨루기 경기 규칙: 태권도 경기 추천영상
1. 태권도 겨루기 경기 규칙(올림픽 기준)
1) 2004 아테네 올림픽
- 경기장 규격: 12m X 12m 넓이의 사각경기장
- 점수 득점: 1회당 +1점
(1) 몸통 : 복부, 양 옆구리
(2) 얼굴 : 얼굴의 허용부위 전면
2) 2008 베이징 올림픽
- 경기장 규격: 10m X 10m 넓이의 사각경기장
- 점수 득점: 몸통 1점, 얼굴은 2점의 차등 득점제 적용
3) 2012 런던 올림픽
- 경기장 규격: 8m X 8m 넓이의 사각경기장
- 점수 득점: 몸통 1점, 몸통회전 2점, 얼굴 3점, 얼굴회전 4점으로 차등 득점제 확대.
머리 득점을 ‘정확한 가격’에서 ‘터치’로 변경.
*그 외 변경사항
(1) 사상 첫 전자호구와 비디오판독 시스템을 도입함.
(2) 경기 운영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 벌칙을 강화, ex) '10초 룰’
:주심이 선언한 이후 10초가 지나도록 공격하지 않으면, 두 선수 모두에게 경고를 부과하는 규정
4) 2016 리우 올림픽
- 경기장 규격: 8m X 8m 넓이의 옥타곤 링
- 점수 득점: 런던 올핌픽과 동일
- 그 외 변경사항: 사상 첫 전자 헤드기어 도입 및 올림픽 최초 컬러도복(하의만) 사용 가능
참고링크
http://sportsmuseum.co.kr/law/law11.htm
http://www.mookas.com/media_view.asp?news_no=14115
https://namu.wiki/w/%ED%83%9C%EA%B6%8C%EB%8F%84/%EC%98%AC%EB%A6%BC%ED%94%BD
2. 태권도 경기 추천 동영상 및 시청 소감
1. https://www.youtube.com/watch?v=yzghRMgNP-w
2000년 제12회 세계군인선수권대회 결승전 (6:1, 한국 승)
처음 기선제압 좋고 5cm 이상의 신장차이임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추이 통칭 선수를 일방적으로 압도함. 여러 번의 뒤차기가 제대로 들어감. 상대와의 기량차이가 월등하여 경기 재미는 다소 떨어짐. 역전할 수 있는 여지가 없어 재미가 없음.
2. https://www.youtube.com/watch?v=vCLw2_OYSik&t=185s
2014년 제10회 WTF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결승전 (13:5, 한국 승)
차세대 스타 변길영의 연속적인 face kicking이 인상적. 경기장 규격이 좁아져 경합 붙는 모습이 더 자주 보여 흥미진진함. 하지만 상대 기량이 못 미쳐 재미는 다소 떨어짐.
[Best] 3. https://www.youtube.com/watch?v=tfeeu-2Js6o
2011년 경주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68kg 준결승전 (15:2, 터키 타제굴 승)
터키 타제굴 대박이다. 지금까지 봤던 모든 경기 가운데 이렇게 시합용 발차기를 쉼 없이 몰아치고 또 득점까지 연결해내는 선수는 처음 봤다. 영국 상대선수도 준결승에 어울리는 실력- 유럽대회 1회-을 갖췄음에도 상대가 세계 최강이기에 무너졌을 뿐이다. 한동안 68kg 체급은 타제굴이 세계를 재패할 것으로 보인다. 굉장히 재밌는 경기였다.
굳이 타제굴 경기를 추가로 살펴본 결과, 역시 2012년 런던올림픽 때 금메달을 땄다. 그런데 4년간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2016년 리우에서는 충격의 8강 탈락. 역시 스포츠 선수 생명은 짧은 것인가.
[Worst] 4. https://www.youtube.com/watch?v=6brEc2tCBY8
세계대회 4관왕을 한 최연호의 하이라이트 영상이다. 너무 재미없다. 타제굴 경기 영상을 보고 와서인가 제자리에서 발만 동동 굴리는 것이 정말 스포츠 경기인가 싶을 정도로 재미가 없다. 올림픽 경기 퇴출 기로에서 2표차로 구사회생 한 이후, 룰을 바꾼 것이 천만 다행이다.
5. https://www.youtube.com/watch?v=QWHd8dMrAPo
WTF World Taekwondo 68kg 결승전
꽃미남 태권도 선수로 유명한 이대훈 선수의 경기다. 그런데 터키의 타제굴도 68체급인데 출전을 안한 것일까? 왜 안보이는지 모르겠다. 어쨌든 그렇게 잘한다는 이대훈 선수가 벨기에 선수에게 계속 뒤지는 상황이 벌어졌다. 벨기에 선수가 만만치 않았고, 이대로 지나 조마조마 했었는데 마지막 헤드샷이 결정적으로 걸리면서 통쾌한 역전승을 거뒀다. 단, 타제굴의 경기처럼 호쾌한 기술이나 타격은 보이지 않았다. 좀 더 화려한 발기술을 지닌 공격형 스타 플레이어가 태권도에 필요하단 생각이 든다.
[재능기부 이야기] 이태리에서의 태권도교육 봉사활동 - 카우치서핑을 통한 문화교류
지금은 몸이 아예 따라가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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